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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공원>추모의글 게시판 상세 내용
제목
언니야
작성자
동생
작성일자
2021-04-16 오후 2:20:48
조회수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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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언니.얼굴못본지 이십년이 넘었네.그간 나는 오십이 되었는데
언니는 그대로29이겠네..내가 거의 엄마뻘이 된나이다. 그치만 한순간도 언니 잊어본적없다.보고싶고 이야기하고싶고..아마 지금쯤 아주 행복한가정에서 다시 태어나 잘살고있겠지..하고 생각하고있다.언니야.요새
가끔씩 미치도록 그리운날이 오네.내가 갱년기인갑다.보고싶다.언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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