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수요일날에 석진이네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대구다녀왔는데 엄마생각 너무많이나더라.. 엄마 보여드리려고 사진도 들고갔는데 이모들도 많이 우셨고.. 나는 아직도 엄마 많이 보고싶고,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생각하고 살고있다
또 수요일에 상속포기도 다 끝났고..엄마 마지막 보낼때 내사진들이랑 아기옷 넣어놨으니까 나 절대 잊지말고
이제 외가쪽은 제사 따로 모여서 안지낸다하니까 명절이랑 음력8월 12일마다 엄마 좋아하는 양념갈비랑 백세주 들고 찾아갈게
사랑해 엄마 나 잊지말고 걱정도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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