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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공원>추모의글 게시판 상세 내용
제목
아버지
작성자
전승상
작성일자
2020-08-10 오후 12:43:39
조회수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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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한번도 애길 못했어요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을 지금껏 숨기고 살아았어요
아버지도 하지않으셨죠!
하지만 알고 있었어요 아버지가 얼마나 사랑하시는지..근데 아버지 저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했어요 이제 집에가면 아버지 없겠죠 이제 말하고 싶어도
사랑한다고 말할수 없게 됐네요
그래도 애기하께요
사랑합니다 아버지 정말 죄송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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