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추모의집 입니다.

당신이 우리곁을 떠난지 어느덧 180일ㅠ
시간은 이렇게  흘러가네ㅠ
술 좋아하는 당신~냄새났다고 잔소리하면
그 냄새까지 사랑하라고 했던 말 처럼
지금은 그 냄새가 그립네ㅠ
한치앞을 모르고 사는 우리ㅠ
당신이 이렇게 빨리갈줄 알았다면 조금만 더
잘해줄걸ㅠ이제와서 후회할들 되돌릴수는 없지만
너무 많은것들이 후회되네ㅠㅠ
내 없음면 당신은 과부라고 농담처럼 했던 말이
지금 현실이 되버렸네ㅠ
그래도 당신 빈자리 아들들이 채워주고 있어
당신이 아들들은 잘 키워지~^♡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했는데ㅠ
당신은 잘 지내고 있지
당신은 무조거 잘 지내야 해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니까~^♡
당신 자리 마음에 드는지 모르겠네
애들하고 의논해서 지금 자리로했어~^
나는 마음에 들드라고^^안에는
답답하고 당신 좋아하는 술도 못 띠라주고
했는데 여기는 공기좋고 술도 따라줄수 있고
당신 사진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할수있어~
좋아~^♡
내가 당신한테 이 자리라도 해 줄수 있어
다행이야~^♡
몇칠후에 갈께~잘 지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