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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잘 지내지?
작성자	오빠	작성일자	2019-05-05 오전 1:32:13	조회수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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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많이 흘렀네 네가 내 눈앞에서 그렇게 된게 늘 네 몫까지 열심히 그리고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노력했는데 넌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다 요즘 엄마 아픈거 알지? 너가 잘 좀 챙겨봐줘 그리구 올해 네 조카 태어난다 ㅎㅎ 같이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이렇게 밖에 알려줄 수 없는게 참 마음 아프네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오빠가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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