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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공원>추모의글 게시판 상세 내용
제목
봄비가 내리는
작성자
DI
작성일자
2019-04-15 오후 10:42:40
조회수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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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아빠! 봄비가 여름이 오기 싫다듯이 오락가락 하는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아빠! 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요. 사람에게 영혼이 있겠죠!!
작년 아빠가 돌아가실때 나! 잠결에 누군가 큰 충격을 나에게 주는 것 처럼 순간 퍽 하는 찰라가 있었거든요. 나! 이상하게 계속 불안했었거든요!
나! 언니에게도 물어보고 싶었거든요!
작년은 유난히도 엄마가 탈이 많이 났었어요.!
처음으로 어지럼이라는
증상으로 심하게 고생도 하고!
아빠!아빠! 지난 일요일 여느때 봄처럼 그냥 가던 부산시민공원이 그날은 하야리아부대로 다가왔어요! 흑백사진에 멋진 모습으로 아빠가 계시던 그 장소!
늘 후회는 뒤에 오는지 그리고 이승과 저승의 경계는 있겠지만
아빠가 돌아가신 다음해는 아빠가 가여운마음이 너무 큰 것인지. 아니면 내 자신에게 성질풀이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많이 슬프고
많이 가엾고
내겐 아빠의 사진 기억이 몇장
아빠의 추억장소가 몇곳
내겐 아버지가 아닌 아빠의 기억으로...
하지만 그냥 가엾고
엄마도 하염없이 가엾고
사람 살아가는게 가엾고...
그냥 마음가는대로 살께요.
지금 봄비 내리는 소리가 들려요!
아빠! 더 이상 아빠 큰딸! 늘 사고치던 큰딸이 제새끼 못살게 만드는 일 그리고 제발 엄마에게 남에게 슬프게 만드는 일은 악아주세요!!
아빠!! 다음생에는 새끼들이
바라는 아버지상으로 환생하셔서
외면 무시 방치 무관심과는 거리가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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