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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공원>추모의글 게시판 상세 내용
제목
엄마 예쁜얼굴이 절 슬프게합니다
작성자
선희
작성일자
2015-11-07 오전 10:41:56
조회수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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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부르면 앙상한 손이 절 쓰다듬지요..
작은체구에서 품어나는 의지와 품격높은 사랑은 우리뿐만아니라 세상못난이라도 품어주셨지요
우린 그런엄마를 숨죽인빈소에서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목놓아 고백했습니다
어찌나 그품은 크고도 아늑한지...
천당에서는 아픈것고도 없고 가고픈곳 갈수있고 드시고싶은것 다 드실수있죠~
제가 그렇게 바라던 엄마의 일상입니다
남들 다하고사는 일상이 엄마는 마음비우며 사셨죠..
엄마 두고두고 사랑하고 존경하고 또 그리워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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