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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공원>추모의글 게시판 상세 내용
제목
할머니께...
작성자
박효미
작성일자
2004-05-17
조회수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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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잘지내고있지?
거긴어때? 이제 아프지않지.. 나 할머니한테 너무너무 미안해..
할머니아플때 잘찾아가지도않고 시집오고나선 할머니한테 전화몇통하는거 왜엔 잘
찾아가지도 않았잖아 .. 그때는 숙모랑사이가 안좋아서 그랬는데 할머니 돌아가시고나서 생각해보니까 그건 다핑계일뿐이고 내가 귀찮아서 그랬나봐.. 할머니 이해해줄수있지? 나 할머니 돌아가셨다는소식들었을때 정말 내가 나빴다는 생각이 들었어 
근데 막상 할머니 빈소에 가도 눈물이 안나는거야 실감도 안나고..할머니 그렇게 가실줄알았으면 내가 잘했을텐데... 아 할머니 나할머니 하늘나라가고 나서 한달후에 애기낳았는데 알고 있지.. 거기서도 나보이지? 할머니 나 애기낳으면 키워준다고했잖아 그래서 그런지 애기낳고 나니까 나할머니 생각이 너무많이나...부모한테 버림받은 나 할머니가 다키워줬는데 왜 그 고마움을 이제서야 느끼는건지.. 난 참 나쁜손녀인가봐...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나 할머니 화장안시키고 내가 묘지사서 할머니 큰아빠곁에 모실려고했는데 큰고모가 묘지사는데 천만원이든다는거야 난 한 이삼백만원이면 돼는줄알았는데.. 그래서 할머니내가 못모셨어 할머니알지? 요즘 내가 형편이 좀어렵거든 작년까지만해도 괸찮았는데 할머니손녀 요즘 사는게 넘 힘들거든..
조금만 기다려 내가 돈벌어서 할머니 꼭 큰아빠 곁에 모실께...아! 할머니 내꿈에 나타나면 나한테 뭐라고 말좀해 내가 미워서 항상와서 그냥 말한마디안하고 가는거야?
내가 미우면 욕이라도 하던지.. 할머니 목소리듣고 싶어...할머니가 내곁을떠난건 너무슬프지만 그래도 거기서는 할머니가 아프지않을테니까 조금은 위안이돼...
근데 걱정이다 우리할머니 글자를 모르셔서 이걸읽을수 있을런지...
누군가 읽어줄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할머니 밥 꼭 꼭 챙겨먹고 건강해 나보고 싶으면 내꿈에 놀러오고 세월이흐르면 나도 할머니곁에 갈꺼니까 그때는 내가 할머니한테 정말 잘할께..
할머니 사랑해....
또편지할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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