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눈물같은 비가 내리는 날이면 
보고 싶다는 말을 할때마다 가슴 저려옴을....
생각속에 날 가두지못해 
내리는 이슬비 뿌리치지못하고 
휘청거리는 마음 달래지못해 많이 아픕니다
일년중에 제일 힘든 유월이 나를 얼마나 괴롭힐려는지
날 위해선 무슨 짓이라도 할수있었던 당신이었는데....
당신없이 홀로 서기가 얼마나 힘이드는지 당신은 모릅니다
아직도 가끔씩 당신 떠남을  시행착오를 해 
“여보“ 라고 불러봅니다
“응” 하는 대답소리가 들리는 것같아 돌아보기도하고
넋놓고 살은 시간속에 세월은 빨리도 흘러 갔구나
더러는 혼자 삶이 버거울때 
우리들의 추억을 돌아보고 , 
흔적을 더듬어보기도 하며 
가끔씩 혼자서 당신께 얘기도 합니다 
그 곳까지 들리던가요?
그래도 당신은 내가 있어 좋았다고 
난 누가있어 거두어주리, 
며칠이 지나도 모를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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