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드시겠어요....
어떤말로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지....
나도 얼마전 힘들게만 살아왔던 오빠를 잃고 여기에 들어 왔어요....
함부로 생명을 놓아버렸기에 더욱 안타깝고,애달펐서 지금 많이 힘들지요.
힘든 하루하루 견디기 얼마나 힘겨울까 생각하며 님의 아픈 가슴, 헤아려 봅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아빠의 삶은 뭘로서 위로하기 힘들지만 님의 방황이 무척 안타까워 이렇게 몇자 올려 봅니다....부디 님의 인생을 함부로 하지 마시고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 아빠를 이해 하실날이 오리라 믿습니다.힘내세요....
≫엄마!
어제 봤지?? 
참~나도 마음이 후련했어 갈때... 걱정많이 했는데 다행이 우리학교 선생님이
날태워다줬어 ㅠ
요세 엄마 나 얼마나 힘든줄알어? 진짜 이런생각만하면 엄마곁으로 가고싶다는 마음이 무척들어 엄마 엄마엄마 이렇게 부를 사람이 없어
엄마를 안부를때마다 난 입안에 가시가 돛는거 같애!
요세 나 무척 걱정이 많아졌어 기숙사생활하는데두 잠도 안오고
아빠도 그렇고 누나도 그렇고 정말 나 혼자 감당이 안되
엄마가 있을때는 엄마가 있었으니깐 지금은 완전 집안꼴이 아니야
아빠는 재혼소리하면서 다른여자 만나는것 같지
누나도 맨날 집안걱정안하고 다른 남자랑 놀러다니고....
하기야 기숙사에있어서 다행이었어서 ㅠ
요센 아빠가 참밉따?
엄마 하늘나라 간지 얼마 안됬는데 그세 다른여자랑 바람피고
물론 엄마는 아빠를 이해할꺼야 하지만 난 이해절때 못해
이해하더라도 해도 이건 아닌것같애 
정말 이럴땐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 진짜 울고싶다 
엄마는 하늘나라에 있으니깐 좋지? 편하지?
난 절때 아니야 나도 앞날이 캄캄해
아빠가 만약 결혼한다면 절때 반대할꺼야 
왜냐구? 아직은 내가 못받아드리니깐 
아빠는 정말 정말 못땐 사람이야 ... 
왠줄알어? 정말 엄마를 안잊었다면 이렇게 까진 않았을껀데.
진짜 먼말로 그새 못참아서 이정도 까지야..
지금도 또 여자만나러 같을껄?
난 절때 아니야
절때절때.. 만약 그런일이 있으때엔 아빠 내쫒힐꺼야 아님 내가 나가던지
난 가족 다 필요 없어 ...
엄마따라 갈꺼야... 어째 내가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이걸 누가 이해해주는지...
정말 난 싫어 .....
쫌있다 아빠 오면 말할꺼야.....
울고싶다 엄마 ....
엄마 엄마엄마  엄마 엄마 
정말... 어떻게해?
나도 엄마따라 가는게 낫지?
정말 누가 나를 대려갔음 좋겠어 엄마
다음에 또 시간나면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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