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나처럼 내 생각하나요?
잠깐에 시간에도
당신이 떠올라 나를 미치게하고
그래도 시간이흘러
이젠 눈물을 참을수가있고
간혹 남들앞에서 아직도 눈물흘리지만 .......
어찌 잊자한다고 당신이 잊혀지기야하겠소
우린 짧지않은 세월을같이 살아온 부부였던것을........
내 가슴속 깊이 나혼자 간직해
당신생각날때마다 꺼내어 보고싶어서........
난 아직도 당신떠남이 믿기지 않는 사람인 것을........
당신사진보고있으면 금방이라도
날 부르는것같아 ‘응’하고
뒤돌아봐지고,
두리번거리며 찾아지고
아직도 꿈속에서 헤어나지못하는
나를 한심한 눈으로 쳐다보는 사람도많아
아직도 우냐고,
이젠 잊으라고 하는 사람들
그래 니네들도 겪어봐라
한사람을 잊는다는게 쉬운일인지 하며
나도 그들쳐다보고
33 년이란 짧지않은 세월을
때론 싸움도하고 삐치기도하고
허나 사랑하며 살아온날들이 더 많아
이렇게 당신을 못잊어 부르고
나 외로워 부르고,
세상살이가 힘들어 부르고,
기쁜일은 더 생각나서 부르고
이러니 매사가 당신 부를일만있네.
미안해 여보!!!!
남겨진 내가 너무 부르니
당신이 많이 힘들줄은 알지만
그래도 어쩌누,
난 당신없이 하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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