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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그립습니다. 추모의 집 / 가슴에 묻은 사랑, 고인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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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공원>추모의글 게시판 상세 내용
제목
아빠.....
작성자
딸...
작성일자
2004-02-08
조회수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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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통스러워 하셨는데.....
끝내 신음한번 안하시고 ....
그게 더 가슴 아픕니다..
말씀이 없으셨는데..돌아가시는 그날까지...
아빠....
이젠 편안하시죠?
더이상 아빠가 고통스러워 하시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아빠...
아빠가 좋아하시던 모든것들 잊어버리지 않을께요.
마지막으로 엄마에게 큰 선물을 남기고 가신거...아빠의 마음...
말로 표현 안해도 다 알고 계시죠..
.....
아빠...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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