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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그립습니다. 추모의 집 / 가슴에 묻은 사랑, 고인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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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공원>추모의글 게시판 상세 내용
제목
많이 외롭겠죠..
작성자
사랑하는할머니..
작성일자
2004-02-04
조회수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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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생을 많이 하셔서 .. 그렇게 가신게 더 한이 되셨으리라..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요.. 늘 나죽으면 그만인데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면..
나도 따라 죽을꺼라 했던 철없던 절 야단 치셨던 할머니..
차라리 노환이 있으셨다면.. 맘에 준비라도 했을텐데..
죽기 몇시간 전까지도 밖에 비온다며 빨래걱정 하시고 빨래개고..
할머니 천국에 품에 안기신지 벌써 1년이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죽음을
믿지 못하는 철없는 손녀를 안쓰럽게 지켜 보실까 맘껏 울지도 못했답니다.
아주 가끔씩 미칠 만큼 보고 싶어서 ..울기도 했답니다만.. 이내 할머니가
옆에 있을것만 같아서 돌아가시고도 가슴아파할것 같아서
눈물을 다시 닦아냈습니다..
할머니.. 보고 싶은데.. 볼 수가 없어 미칠것 같아요..
가시는 길에 나보고 가슴이 유난히 아프다면서 그러셨던 말이 뼈속에 사무칩니다.
약한번 지어드리지 못하고.. 대학간다고 등록금 모으느라
할머닌 칠순이 훨 넘은 연세에도
종이 박스 주우러 다니셨죠.. 어떻게 할까요.. 할머닌 절 용서하고 떠났을까요..
엄마가 없어서 동생과 날 엄마처럼 따뜻하게 보살펴 주시고..
한번도 저에게 화를 낸적도 없고..
늘 웃는 모습만 남기고 그렇게 가셨네요.. 전 늘 할머니에게 투정만 부리고...
사진도 저에게 두장이 다 내요.. 그래서 얼마나 또 눈물을
참았던지.. 좋은곳 구경한번 못 시켜드리고..
할머니 정말 미안하고... 사랑해요..
그 곳에선 정말 맘 아프지 말고 행복해야 하는거 알죠?
항상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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