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오랜만에 편지쓴다.오늘따라 아빠가 너무 그립고,보고싶어^^거기도 명절이있어??요번설에 떡국 드셔는지 모르겠다...울아빠가 젤좋아하던..비빔밥이랑떡국...작 년설만해도,,아빠랑 보냈는뎅..아빠...넘 보고싶다..딱 한번이라도.좋으니깐..아빠 얼굴 함보고싶다.얼마전에 내가아빠한테 했던말...아빠은 내가 무슨말하는지 알줘..내가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다..아빠...나 너무 한심하지??나 너무 못된다..그치//은지생각하면 이런면 안돼잖아...아빠 죄송해용...못난딸 용서해줘..아빠 사랑하느거 알줘..담에 엄마랑 다 아빠보려 갈께..그때까지 잘지내세요...마지막으로 아빠 새해 복마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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