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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공원>추모의글 게시판 상세 내용
제목
보고싶다...보고싶다.....
작성자
작은누나
작성일자
2004-02-03
조회수
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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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고 처음 들르는구나
새해를 맞이 할때마다 식구들 모두 모여
동해바다 떠오르는 태양을 보고 가족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지냈는데.....
널 보내고 맞이하는 첫 설날
엄마 손으로 니 차례상을 차리는 심정이 어땠겠니?
설날 아침 세배 받으시는 아버지 엄마
식구모두 눈물 바다가 되었단다
시훈아~~~사랑하는 내동생아~~~~~
정말 보고싶다 꿈속에서라도 단1초라도 만날수 있었으면...
널 보내기가 너무 힘이 드는데 차마 보낼수가 없는데....
아침에 눈떠서 부터 저녁 잠들때 까지 니 생각하는데 정말 힘이 든다
슬픈노래만 들어도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고 니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때(떡국.바나나.수제비.복국.고구마...)
니가 살았던 동네를 지날때..너랑 뒷모습이 비슷한 사람을 봤을때..
순찰하는 경찰차를 볼때..경찰서 앞을 지날때...너와 비슷한 나이의 사람들을
볼때도..잠들때를 제외하곤 단 한순간도 널 완전하게 잊을수가 없어서 힘들다
니가 살았을땐 세상을 탓해 본적이 없는데 축복받은 인생이라 여기며 만족했는데
니가 죽고 나니 널 데려가 세상을 용서 할수 없이 원망스럽고 우리 삶도 180도로
바꿔 버렸다 보고싶다 시훈아! 누나 꿈 속에 나타나 한번만 웃어 주고 갈래?
그러면 안될까? 그러면 내 맘이 좀 나을것 같은데...
남들은 다 안방에 걸려 있는 가족사진을 치우라고 하지만 우린 치우지 않고있다
어떤날을 벽에 걸린 니 얼굴만 하염없이 물끄러미 올려 보시는 아버지 엄마 모습이
정말 너무 안되 보인다 때론 문잠그고 혼자서 울고 계신 우리 아버지...
하느님!
90 노모를 지극 정성으로 모시는 우리 부모님인데
왜!!! 서른밖에 안된 내동생 데려 갔나요? 정말 원망스러워요
벌써 1시가 다되가네..
누나 이제 잘께 누나 한번 만나러 와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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