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잘지내고 계신지요?..
어머니 어머니가 영락공원에 모셔진 이후로 제가 이상한 꿈을
꾸게 되어서 여기저기 물어보니 납골당을 옮겨야 한다고 하네요
조만간 누나와 형들과 상의 해서 옮겨 드릴게요..
이상하게 어머니 한테 맞지 않으시면 진작에 꿈에 나타나 알려주시지요..
이번에 절에 부속되어 있는걸로 한번 찾아보고 할게요..
그리고 어머니 제가 가야할길은 무당의 길이 제 삶이 길인가봐요..
그러니 어머니 저 걱정 마시고 편히 쉬세요..
그럼 저 다음에 또 올게요.,.
어머니 극락왕생 하세요..
막내아들 성이가...2004년 2월 1일 오후 5시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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