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잘지내시는지요?,,
제가 비록 부르진 못해도 이렇게 나마 제 마음 전합니다..
불효자는 웁니다..(이미자)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니여..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도 다시못올 어머님을
불초한 이자식이 생전에 지은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이목에 우는자식
금의환향 바라시며 고생하신 어머님을 끝끝내 못뵈옵고 상소에 엎드려
한없이 웁니다..
어머니 부디 편히 쉬세요..
반평생 제대로 살지도 못하시고 불쌍한 우리 어머니
부디 편히 쉬소서 조만간 찾아 뵐게요..어머니..
사랑합니다...나의 어머니여..부르고 싶은 어머니여..
그 젊은 나이에 가시면 어떡해요...어떡해..
극락왕생 하소서,,
어머니의 막내아들 성이가..2004.1.29 오전 9시 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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