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 우리 곁을 떠난지도 벌써 2달이나 지났네요...
지금 삼촌이 계신곳 편안해요? 행복해요?
저는 삼촌한테 잘해드린것도 없어서 맘이 아파요,,
차라리 마지막 모습이라도 뵈었다면,,,,
이렇게 갑자기 돌아가실줄 알았다면..........잘해드릴걸,,,,,,,,
뒤늦게 후회해봤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이제 2003년도 이틀후면 지나고 2004년이 다가와요...
삼촌과 세해를 봤다면 좋겠는데...
삼촌계신곳 따뜻하죠?
외할아버지랑 증조 할머니도 뵈었어요?
삼촌 정말보고싶어요....
그리고 아직한번도 해보지못했던말..................
사.랑.해.요 삼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