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야!!!
너무 보고싶은데
눈이 시리도록 보고싶은데
눈앞에 당신모습 잡으려고 헛손질만하고
사람속에 묻혀가다 당신부르는소리에 귀를세우고
세월에 묻혀 이만큼 떠밀려와 당신을 목메게 부르니
당신과 나사이가 너무 멀어 갈수가없오
어떻게하면 그리운 얼굴 한번이라도 볼수있을까?
숱한 착오를하며 아직도 헤매는 나를 어찌해야하나?
넋놓고사는 나를 사람들은 안스런 눈으로 지켜보고
나 이렇게 살아도되나?
마음을 붙일곳을찾지못해 내가 떠돌고
당신 안스러움에,
보고싶은 마음에
가슴이 한없이 젖어듭니다
|